[광주 키즈카페] 광주 북구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2019. 12. 20. 20:44국내지사

 

차카차카 레이싱 키즈카페

 

광주 북구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레이싱 키즈카페

- 모든 사진은 아이폰 11 프로 맥스 - 


 

 

광주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차카차카 패밀리 키즈카페!! 건물 전체가 차카차카 키즈카페 건물이다. 1층은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 레이싱 키즈카페! 2,3,4층은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2,3,4층은 다른 사무실이려니 했는데, 올라가니 전부다 주차장. 애들과 함께 움직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차를 이용해도 주차가 편하니 너무 좋으다. 

 

 

위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오면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신발장에 신발을 주차하고, 키를 카운터에 맡기며 실내에서 이용 가능한 팔찌로 교환한다. 워터파크 팔찌처럼 그걸로 실내에서 식당 이용 등 모든 비용을 나올 때 한 번에 지불하면 되니 편하다. 

 

 

 - 광주 차카차카 패밀리 키즈카페 이용 정보 -

- 12월~2월 / 6월~ 8월 방학 시즌 - 10:00 ~ 20:30

- 3월 ~5월 / 9월 ~11월 학기 시즌 - 10:00 ~ 19:30

외부음식 반입 금지

 

 

 - 차카차카 패밀리 키즈카페 이용료 -

디테일한 요금 체계가 많지만 간단히 말하면

어린이 시간당 평일(7,000원) , 휴일(8,000원)

보호자 종일 : 평일/휴일(2,000원)

멤버십/VIP회원은 요금 내용이 다르니 

직접 가서 확인하면 된다. 

 


개인룸 / 식당 이용

 

 

차카차카 패밀리카페에 들어가면 왼쪽은 어린이 놀이시설들, 오른쪽은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실 겸 식당, 그리고 좀 더 편하게 쉬고자 하는 가족들을 위한 개인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키즈카페 내부에 식당치곤 웬만한 메뉴는 다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기본 음료와 보호자들을 위한 커피 등의 음료와 식사류, 치킨이나 피자 같은 디저트 류도 다 갖추고 있다. 

 

 

그럼 가격은? 커피 종류는 일반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에 식사류나 치킨, 피자, 등의 메뉴는 양에 비해 조금 비싼 느낌이다. 

 

 

노는대도 체력이 필요하다. 일단 먹고 놀자고 개인룸을 잡아 식사 먼저 주문했다. 우동(5,800원), 김치볶음밥(7,800원), 치즈함박스테이크(9,800원)!!! 키즈카페에 와서 일반 식당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욕심이다. 근데 생각보다 데코도 맛도 좋았다. 다만 양이 너무 적다는 것... 5,800원짜리 우동은 돈가스 식당에 세트에 딸려나온 우동 사이즈, 김치볶음밥과 함박 스테이크는 보통 성인한테는 부족한 딱 애들 양 정도다. 키즈카페에서 바라는 것도 많다. 결국 두 시간 놀고, 집에 가기 전 버거킹에서 햄버거 와작 와작 씹어먹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밥만이라도 좀 더 달라고 구걸 좀 해야겠다. ㅜㅜ

 

 

차카차카 패밀리카페에 개인룸은 사자방, 호랑이방, 얼룩말방 등 총 3개? 4개가 있다. 

 - 개인룸 이용요금 -

처음 1시간 : 5천 원

이후 1시간마다 : 3천 원씩

10분 경과하면 1시간 요금 추가되니 시간 계산하고 갈 것

 

 

개인룸 안에 티비도 있고, 넓어서 좋다. 유아와 함께 온 가족이나, 두 세 가족 함께 와서 정신없다면 개인룸을 잡아 애들은 풀어놓고 보호자들은 편히 쉬는 게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식당 겸 휴게실과 개인룸 외에 놀이 시설 중간중간에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애들을 지켜보면서 쉬기에는 좋다. 


다양한 놀이시설

 

 

광주 양산동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키즈카페! 그럼 가장 중요한, 애들을 위한 카페 내 놀이 시설을 살펴보자. 실내에 레이싱 공간을 포함하여 오밀조밀하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 놀이시설은 뭐 말이 필요 없다. 사진으로 보면 딱 아니께!! 놀이 시설에 관한 설명은 줄이겠다. 아래로 쭉쭉 넘어가 보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차카차카 패밀리카페에는 기본 놀이시설 외에 시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먹이주기는 역시나 인기가 많은지라 방송이 나오면 우르르 달려가 이용할 기회를 놓쳤다. 

 

 

레이싱 존에 있는 범퍼카와 전동차는 이용할 수 있는 일정 시간이 있다. 범퍼카는 어린이들이 탑승하여 직접 운전할 수 있지만, 전동차는 직원의 조작으로 이용 가능하다. 차카차카 패밀리카페 직원의 감독하게 운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2시 30분에 휴게실 쪽 무대에서 인형 공연이 있었다. 음악에 맞춰 인형이 춤을 추는... 지켜보는 건 좋으나, 어린이들에게 가까이 가자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기도 ㅋㅋ, 공연이 끝나고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날도 추워져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뛰어 놀지도 못하고, 방학도 시작이다. 본격적인 아이들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추운 겨울! 밖에 나가서 같이 뛰어놀아줄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종일 핸드폰을 손에 쥐고 유튜브에 빠져있을 애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꼴뵈기 싫다면 당장 떠나라!! 광주 차카차카 패밀리 키즈카페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