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나비잠 펜션에서 첫 계모임
- 순창 강천산 나비잠 펜션 - 우리도 드뎌 계모임이란 걸 시작했다. 순창 강천산 나비잠 펜션 고등학교 친구들 첫 계모임을 하기로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이제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시작을 하는 거지만, 이제라도 시작을 하는 것도 어딘가 생각한다. 큰 우여곡절은 없었지만, 가족도 있고 각자의 일이 있는 아재 6명이서 날을 잡아 모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첫 계모임 장소는 당연히 우리의 시작인 순창! 모두 순창을 떠나고 나만 다시 돌아와 순창에 살고 있지만, 막상 어디서 하루를 보내야할지 몰라 서로 대가리를 굴려보다 승현이가 적당한 숙소를 검색했고, 주말에 점심도 먹을 겸 답사도 할 겸 한 달 전 정도에 미리 보고 예약했다. 그렇게 결정된 우리의 첫 계모임 장소는 순창 강천산 입구 강..
2019. 7. 2. 22:21